전국적으로 자동차 판매가 감소하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에 본사를 둔 아시안자동차 회사들의 승용차 판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저지에 기반을 둔 오토데이터사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8월 오렌지카운티의 3개 자동차 회사들은 전국의 판매 평균을 상회했다.
사이프레스에 기반을 둔 북미 미쓰비시 자동차사는 전년도 8월 대비 22.1% 오른 판매량을 보였고 파운틴밸리에 기반을 둔 현대자동차 아메리카는 2.9% 상승한 판매량을 보였으며, 어바인에 기반을 둔 기아자동차 아메리카는 7.7%의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반면 어바인에 기반을 둔 북미 마즈다사는 전년도 대비 4.4% 줄어들었다.
기아자동차 행정담당 마이클 스프라규는 “기아는 올해 계속해서 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높은 판매량을 보여 왔다. 특히 8월에는 ‘레이버데이 위켄드’ 세일을 진행하지 않고도 이런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성공적인 판매에 대해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국적으로 전년도 대비 0.5%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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