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연주와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한미음악재단(KAMF·이사장 이숙현)이 산하 한미 청소년오케스트라(KAYS)의 단원을 모집한다.
KAMF에 따르면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10번째 시즌 콘서트 개막을 앞두고 단원을 모집한다”라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한인 2세들이 연주를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좋은 기회에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창단 이후 매년 여름 월트 디즈니 홀에서 열리는 KYCC와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자선음악회 연주에 참여하고 있는 KAMF는 매년 두 차례의 정기공연, 자선음악회까지 연간 3~4회에 걸쳐 굵직굵직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코리안 아메리칸 유스 심포니 신입단원 오디션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체 연습실(3130 W. OlympicBlvd. #430)에서 실시된다.
자격요건은 초·중·고생 관·현악기 연주자로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춰 심포니 협연이 가능한 학생들로 오디션 당일 연주한 자유곡 1곡을 준비해 오면 된다. 오디션 참가비는 30달러.
문의 (714)404-1335, (323)484-3130 진 감 총책임자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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