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뉴저지한인회, ‘우정과 평화’의 장 마련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영빈)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추석대잔치를 연다.
남부 뉴저지한인회는 지난달 26일(금) 체리힐 비원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대잔치를 비롯한 인턴쉽 프로그램과 무료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를 하며 다양한 행사에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9월 마지막 토요일인 26일 오후 5시부터 ‘우정과 평화’라는 주제 아래 남부 뉴저지와 필라 지역에 이르기까지 인근 지역 동포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성대한 추석대잔치를 열게 되었다.”고 이영빈회장은 말했다.
추석잔치는 올해에도 체리힐 제일교회(고한승 목사) 부설 패밀리 센터에서 갖게 되었다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인회 장학금 수여식, 저녁 만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김치경 사무총장은 말했다. 윤혁진 준비위원은 “올해에는 음식 벤더를 사용하지 않고, 한인회 자체에서 음식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음식도 참여자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라고 했다. 음식 벤더는 하지 않으나 비즈니스 홍보를 위한 실내 비즈니스 부스는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각종 공연으로 이어지는 데, 뉴저지 청춘 보람합창단, 남부 뉴저지 한국고전 무용단, 어린이 고전무용단의 쇼가 펼쳐지며, 특히 동포들이 참여하는 동포 탈렌트 쇼(노래, 댄스, 개인기 등)가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어 줄 것으로 보인다. 15명 선착순으로 접수, 열띤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인기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이날 참가한 사람들은 복권 상품을 통하여 서울여행사가 제공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과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탤런트 쇼와 실내 비즈니스 벤더에 대한 문의는 윤혁진(609-224-3831) 준비위원, 기타 문의는 김치경 사무총장(856-873-4069)에게 하면 된다.
또한 남부 뉴저지 한인회에서 지급하는 장학생 선발도 계속 신청을 받고 있으며, 3명에서 5명 정도를 선발하여 추석대잔치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이정혜 교육부장(609-257-7457)에게 하면 된다.
차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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