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도 ACT성적보고서 발표
▶ 뉴욕주 3위. 뉴저지주 8위
뉴욕•뉴저지 지역을 포함, 미 전국적으로 한인 등 아시안 학생들의 ACT시험 성적이 타인종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ACT사가 26일 발표한 2015년도 ACT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생 11학년 대상으로 전국에서 192만여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평균 성적은 36점 만점에 21점을 기록했다.
주별로 보면 매사추세츠와 커네티컷주(24.4)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뉴햄프셔(24.3점)와 뉴욕(23.7)이 나란히 뒤를 이었으며 뉴저지는 전국 8위(23.2)에 올랐다.
전국적으로 아시안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은 작문 23.9점, 영어 23.0점, 수학 25.0점, 독해 23.3점, 과학 23.6점으로 전체 평균이 23.7점이였다.
이는 인종별로 두 번째로 높은 백인 응시자들의 작문 22.4점, 영어 22.1 수학 21.9, 독해 22.9, 과학 22.2점 보다 각각 1~2점 가량 높은 것이다.
주별로 보면 뉴욕주 아시안 응시자의 경우 작문 25.6, 영어 24.7점, 수학 27.1점, 독해 25점, 과학 25.1점으로 백인 응시자들의 작문 24.3점, 영어 23.7점, 수학 24.3점 독해 24.6점, 과학 24.2점을 웃돌았다.
뉴저지 아시안 역시 작문 26.6점, 영어 26.2점, 수학 28.1점, 독해 25.9점, 과학 25.7점을 기록해 뉴저지 백인 작문 24.2, 영어 24.1점, 수학 24.4점, 독해 24.4점, 과학 23.6점 보다 전체적으로 높았다.
전국 평균 성적은 작문 21점, 영어 20.4점, 수학 20.8점, 독해 21.4점, 과학 20.9점이었다.
ACT 시험은 SAT와 달리 36점을 만점으로 하며 영어, 수학, 독해, 과학, 작문 등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한다. 자세한 주별 성적 정보는 ACT 웹사이트(www.act.org)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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