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시 직원이 관리하는 주민들의 수가 가장 적은 도시는 라구나비치시, 가장 많은 시로는 알리소비에호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라구나비치시는 한 명의 직원이 92.5명의 주민을 위해 일을 하고 있고, 반면에 알리소비에호시는 한 명의 직원 당 2,498명의 주민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이렇듯이 두 시가 차이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가 공공기관을 운영하는 방식에 있다.
알리소비에호시처럼 한 명의 직원 당 많은 수의 주민을 위해 일을 하는 경우는 ‘계약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은 제3자를 고용해 적은 수의 인원이 일을 하는 방법이다.
반면에 라구나비치시처럼 한 명의 직원 당 적은 수의 주민을 위해 일을 하는 경우는 시가 주민을 위해 ‘풀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풀서비스’는 시가 자체적으로 경찰서, 소방서, 도서관,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다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라구나비치시는 지역 주민 당 많이 도시 편의시설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고 알비소비에호시는 가장 조금 들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에서 한 명의 직원이 적은 인원을 위해 일하는 도시로는 라구나비치, 뉴포트비치, 브레아, 라하브라, 실비치 순이다.
반면에 한 명의 직원이 많은 인원을 위해 일하는 도시로는 알비소비에호, 랜초, 라구나우드, 레익포레스트, 스탠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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