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를 맞아 뉴욕시가 무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학생을 모집한다.
뉴욕시교육청은 “뉴욕시에 거주하는 6~13세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모집을 24일부터 시작했다”며 “선착순 마감이기 때문에 빠른 접수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내달 21일부터 내년 6월10일까지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시교육청이 퀸즈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은 ▲디텍티브 케이스 윌리엄스 필드 하우스(173가 106 애비뉴, 자메이카) ▲소렌티노 레크레이션 센터(1848 코나가 애비뉴, 파 라카웨이) ▲빅 핸선 필드 하우스(133가와 가이 R 블러버드, 자메이카) 등 3곳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어(ELA)와 수학 등 교실 수업부터 축구 등 스포츠를 통한 야외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 놀이공원과 수영장 등을 방문해 놀이를 통한 다감각 개발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등록정보는 시교육청웹사이트(www.nycgovparks.org/programs/recreation/afterschool)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18-393-7370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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