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비치 경찰국은 에드워드 영화관에서 지난 토요일 저녁 난동을 부린 4명의 용의자를 찾고 있다.
이들은 뉴포트비치의 에드워드 영화관에서 지난 8일 오후 10시50분에 ‘더 기프트’를 관람하던 중 한 남성이 비상구 쪽에서 들어와 전기톱을 가지고 있다고 소동을 부렸다. 관객들은 혼란에 빠졌고 도망을 나오던 중 3명의 관객이 크고 작은 부상들이 입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전기톱, 소총을 들고 있었다고 증언했지만 경찰국은 잔디 청소기로 장난을 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국은 UC어바인 근처 인앤아웃 카메라에 찍힌 잔디 청소기를 가지고 있었던 4명을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 용의자들은 사건 당일 포드 4도어 은색 트럭을 탔다. 또한 경찰국은 용의자는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으로 15~20세로 보고 있다. 4명의 모든 용의자가 검정 반바지를 입고 남성들은 각각 검정, 파랑, 흰색 티셔츠를 입고 그 중 흑인은 검정 야구모자를 썼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은 검정 긴팔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국은 용의자들이 영화관 안에 있던 용의자가 비상문을 열고 밖에 있던 용의자가 잔디 청소기를 들고 기계소리를 내면서 관람객을 겁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2012년 콜로라도 영화관에서 총기난사로 12명을 죽게 하고 70명을 부상시킨 남성의 종신형 선고가 된 다음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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