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부인 김윤옥(68·사진) 여사가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들이 주축이 된 합창단 ‘이 마에스트리’ 후원회 회장으로 LA를 찾았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세계적 콘서트장 월트 디즈니홀에서 본보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을 위해 LA에 온 김윤옥 여사는 청와대 안주인 시절 문화 예술 분야에서 한류 전도사 역할을 주력해왔던만큼 클래식 한류의 주역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 마에스트리’ 합창단관 광복 70돌을 기념해 펼치는 LA 공연이 뜻 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퇴임 후 생활에 대해 “자연인으로 돌아와 늘 하던 봉사활동을 계속하며 주부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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