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회 장학생을 선발하는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 산하 남가주 경기재단(이사장 전혜숙)이 장학생 숫자를 20여명으로 늘리고 4명은 졸업 때까지 매년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은 1,000~1,500달러로 신청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2015년도 가을학기 2년제 대학 이상 등록학생이다. 학생이 타주에서 공부하더라도 부모가 남가주(프레즈노~샌디에고)에 1년 이상 거주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일반 자녀, 경기여고 동문자녀, 손자녀, 동문, 남가주로 유학온 동문 유학생 모두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에세이, 성적이며 영어 에세이는 사회인으로 어떻게커뮤니티를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잘 밝혀주면 된다.
1987년 5월 비영리재단 ‘남가주경기장학재단’으로 설립됐고 사회봉사에 참여하자는 의견을 수렴해 1999년 재단명칭을 ‘남가주 경기재단’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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