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후 키드’ 진행 음악 프로그램서 ‘K팝 여왕’으로 소개돼
포미닛과 ‘DJ 후 키드’(왼쪽에서 세번째)
걸그룹 포미닛이 미국의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에 한국 가수로는 처음 출연했다.
포미닛은 2일 방송된 미국 위성 라디오 시리어스XM(SiriusXM)의 셰이드45(Shade45) 채널 음악 프로그램 ‘훌리우드 셔플’(Whoolywood Shuffle)에 등장했다.
’훌리우드 셔플’은 미국 유명 힙합 DJ이자 프로듀서인 ‘DJ 후 키드’(DJ Whoo Kid)가 진행하는 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특히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많이 출연해 250만 구독자가 청취할 정도로 힙합 팬들에게 유명하다.
올해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이란 곡으로 수주 간 빌보드 차트 1위를 한 위즈 칼리파를 비롯해 유명 래퍼 켄드릭 라마, 에미넴, 배우 톰 히들스턴 등이 출연했다.
광고 촬영차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포미닛은 이때 라디오 측의 제안을 받아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포미닛은 ‘K팝 여왕’(K-Pop Queens)으로 소개됐으며 10여 분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포미닛은 그간의 활동과 K팝 문화를 소개했고, 특히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멤버 현아는 컬래버레이션(협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 이들이 지난 2월 발표한 히트곡 ‘미쳐’도 전파를 탔다.
DJ 후 키드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포미닛과 함께 찍은 ‘인증 샷’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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