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가주주민들은 평균적으로 27% 이상의 물절약에 성공했다. 주지사 제리 브라운의 25%의 물 사용을 줄이라는 발표(2013년과 비교했을 때)가 있은 후오렌지카운티는 목표치에 가깝거나초과 달성을 하고 있다.
특히 가장 높은 비율의 물절약을보인 지역은 오렌지카운티의 세라노수도국이다. 세라노 수도청은 1인당가장 많은 물 사용량을 보였던 빌라팍을 관리하는 곳이다. 이런 세라노수도국은 지난 6월 45%의 물사용 절감(2013년 6월과 비교했을 때)에 성공했고 지난 5월에는 44% 절감(2013년 5월과 비교했을 때)에 성공했다.
오렌지카운티의 30개가 넘는 수도청은 지난 2013년과 비교했을 때 25%이상의 절감률을 보였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 수자원관리위원장인 펠리시아 마커스는 “가주의 심각한 가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 주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를 봤을 때 주민들이 아주 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스프링클러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성공적으로 물절약을 실천하고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마커스는 이제 시작 단계임을 강조하며 내년 2월까지 계속되는 물절약 조치가 끝나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가주 전체로 보았을 때 400개의 물공급처들 가운데 265개의 공급처들은 각자의 절약률을 달성했다. 가주의몇몇 도시들은 절약 기준치보다 15%이상의 미달을 보였지만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이러한 수치만큼 차이가 나는 지역은 없었다. 다만 5~15% 미달은 오렌지카운티에서 브레아, 라하브라, 뉴포트비치, 라구나비치가 목표한기준치보다 낮은 절감률을 보였다.
한편 목표 기준치보다 15% 이상의차이를 보이는 지역에는 강력한 규제조처가 취해지며, 5~15% 차이로 달성을 못한 지역은 경고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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