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대학이 중국 해커의 공격으로 학생과 교수 등 6,000명의 소셜시큐리티번호와 크레딧카드 정보가 대량 유출됐다.
톰 브린 커네티컷대학 대변인은 31일 “지난 3월 학교의 기술네트웍의 유출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중국 해커들이 이미 2013년 9월24일 침입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학생과 교직원, 졸업생 등 6,000명에게 소셜시큐리티번호와 크레딧카드 번호 등 개인 신상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커네티컷 대학에 따르면 해킹 공격 방식이나 사용한 소프트웨어를 볼 때 중국 해커들로 추정되며, 이같은 사실을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한 관계 당국에 알렸고 현재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측은 "개인 정보 유출이 매우 광범위해서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생각하는 것보다 해킹이 더 일찍 시작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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