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싱센터 창립 34주년 ‘한인펜싱센터’ 오픈
▶ 2·3세, 일반인 대상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던 스포츠 펜싱이 8월 초 한인펜싱센터를 오픈하고 강습을 시작한다.
“인성 교육과 더불어 순발력, 스피드, 판단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한국 펜싱국가대표 선수 출신 강사들로 구성된 ‘한인펜싱센터’가 8월초 개강한다. 펜싱은 그 동안 한인타운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2세와 3세, 일반인들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한인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965 S. Normandie Ave.)에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참가했던 노련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펜싱협회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한인 타운에 한인펜싱센터를 오픈하는 폴 인씨는 “펜싱의 경우 명문고나 명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어느 스포츠보다 입학 심사에 유리하다.
2~3세들의 방과 후 과외활동 경력을 쌓는데 이색 스포츠인 펜싱이 입학사정관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펜싱은 올림픽 초창기 5대 종목 중 하나로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대표팀이 종합 2위로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이후 급속도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두뇌개발과 민첩성 및 집중력을 길러 전인교육에 좋으며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는 운동이다.
한인펜싱센터에 따르면 개인 종목인 펜싱은 상대에 기대지 않는 운동으로 독립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힘으로만 하는 운동이 아니라 머리를 쓰는 게임이기 때문에 응용력을 키우는데 좋다.
문의 (213)618-2882 인 폴, (562)484-1364 한명석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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