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안전 49위, 교사·학생 비율은 51위 꼴찌… 전체 50개주 중 43위
▶ 전국 50개주 분석
캘리포니아주의 공교육 시스템이 전국 50개주의 교육 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결과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웍 분석기관인 ‘월릿 허브’가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주별 학교 시스템 비교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학교 시스템의 질에서 전국 37위에 머물렀고 학교 안전순위에서는 거의 꼴찌인 49위에 올라 전체 순위에서 43위에 머물렀다.
월릿 허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수학시험 성적에서 전국 46위, 리딩시험 성적에서는 42위에 그쳐 하위권이었고, SAT 평균성적도 34위, ACT 시험 응시 고교생 비율은 38위, 학생들의 중퇴율에서는 30위로 중하위권이었다.
또 교사와 학생 비율에서는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를 합쳐 전체 꼴찌인 51위에 랭크됐다.
월릿 허브의 이번 조사는 전국 각 주의 공교육 시스템을 이들 기준과 함께 교내 왕따사건 발생 수 등 모두 13개 기준항목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공교육 시스템이 가장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은 주는 매사추세츠였으며 이어 2위는 콜로라도, 3위는 뉴저지로 나타났다.
이어 위스콘신, 켄터키, 버몬트, 노스다코타, 미네소타, 코네티컷, 일리노이주가 각각 4~10위에 랭크됐고, 이어 버지니아, 캔사스, 아이오와, 유타, 뉴햄프셔, 메릴랜드,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메인, 오하이오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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