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4일 뉴욕한국어교육원.뉴저지 KCC.필라 다솜한국학교
뉴욕한국교육원이 22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박희동 원장이 올해 하반기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욕한국교육원, 9월10일 접수마감
하반기 3개 지역서만 응시
올해 하반기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오는 11월 뉴욕·뉴저지 일원 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은 22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43회 한국어능력시험이 오는 11월14일 맨하탄 소재 뉴욕한국어교육원,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소재 다솜한국학교 등 3곳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를 원하는 희망자들은 23일부터 9월10일까지 교육원 또는 시험장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응시 희망자들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nykoredu.org)를 통해 관련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지역 고사장에 응시료(20달러)와 함께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에 미주 지역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자의 경우 조지아주 애틀란타(42회, 10월17일), 뉴욕 및 시애틀(제43회, 11월14일) 등 단 3곳에서만 시험을 볼 수 있다.
교육원은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희망자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시험 볼 수 있도록 한국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하반기 뉴욕 시행이 이뤄졌다”고 소개하고 “한국어능력시험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하반기 시험장 개설 확대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희동 원장은 “스토니브룩대학 등과 적극 협의하여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이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대학교 단위 시험장 개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의 대학에 입학하기를 희망하거나 국내·외 한국계 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한국어 사용능력을 점검하고 학습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시험이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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