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지난 5년 동안 창출된 새로운 일자리 4개 중에서 1개는 부동산 관련 인 것으로 나타났다.
OC 레지스터지가 최근 가주 고용국의 자료 중에서 부동산에 관련된 건설, 부동산 매매, 융자, 빌딩 서플라이 업체, 건축, 엔지니어링, 빌딩 서비스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부동산 관련 일자리 창출이 타 분야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이 분석 자료에 의하면 오렌지카운티 전체에서 지난 5년 동안 16만5,80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이 중에서 25%에 해당되는 4만700개가 부동산 분야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오렌지카운티 전체 고용자 수의 15.1%가 부동산 관련 직종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상당히 고무적이다. 지난 5년 동안 부동산 관련 직종이 전체 고용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은 14.4%이었다.
이같은 부동산 업계의 고용증대는 최근 오렌지카운티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개발업자들과 부동산 회사들이 대거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을 기준으로 부동산 업계는 1만700명의 새 직원을 고용했다. 이는 4.8% 늘어난 것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관련 업종의 고용상황은 다음과 같다. ▲건설-지난달 기준으로 총 고용자 수는 8만7,700명으로 한해 전에 비해서 6,300명(7.7%) 증가 ▲융자-지난달 총 고용자 수는 3만9,200명으로 작년에 비해서 1,600명(4.3%) 중가 ▲부동산 매매 임대회사-지난달 기준 고용자 수 3만9,200명 한해 전에 비해서 500명(1.3%) 증가 ▲빌딩 서비스-지난달 기준 3만200명 작년과 동일 ▲건축과 엔지니어링 회사-전달 기준 2만6,700명 한해 전 비해 2,100명(8.5%) 증가 ▲빌딩 서플라이-지난달 기준 1만200명 한해 전에 비해 200명(2%) 증가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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