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지게 타운 사무실 9월 새로운 강좌 개강
한인단체 ‘재미지게’(공동대표 정찬열·박영규)가 한인타운 글사랑 모임 강의실(9681 Garden Grove Blvd. 203호)에서 8월에 새로운 강좌들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의 경력이 있는 소선 추순자 화백이 진행하는 ‘한국화 강좌’는 8월7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한다. 한국에서 미술대전, 공모전에 제자들의 작품을 출품시켜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추순자 화백은 “재미지게를 통해서도 좋은 제자를 배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소 관계상 수강생은 선착순 7명으로 제한된다.
‘바가바드 기타 강독’ 강좌는 10년 동안 ‘바가바드 기타’를 공부해 온 오동석(내과의사)씨가 8월7일(금), 8월21일(금), 9월4일(금), 9월18일(금)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울더스 헉슬리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경전’이라고 말한 ‘바가바드 기타’를 강독하는 강좌를 갖는다. 오동석 강사는 10년 동안 틈틈이 직접 번역을 해온 것을 바탕으로 교재를 만들어 강좌를 진행한다.
마지막 강좌는 ‘독서 토론회’로 8월10일(월), 8월24일(월) 오후 2시에 ‘재미지게’의 공동대표 중 박영규(서점운영)씨가 진행한다. 박영규 ‘재미지게’ 대표는 “독서의 깊은 맛을 함께 즐기고 싶어서 이 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독서 토론회’의 첫 도서로는 ‘그리스인 조르바’가 선정되었고, 작가와 줄거리, 작품의 시대적 배경 등을 소개와 자신의 독후감을 통해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강좌는 1회당 10달러의 수강료가 있다.
문의 정찬열 (714)530-3111, 박영규 (714)757-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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