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국적으로 인쇄 오류가 발생한 SAT 시험 응시생들의 점수가 공개됐다.
제커리 골드버그 칼리지 보드 대변인은 25일 “지난 6일 SAT 시험에 응시한 48만7,000여명의 학생들의 성적이 25일부터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에 따르면 이번 SAT 시험에서 시험지 유형에 따라 수학(8번 섹션) 또는 독해(9번 섹션)의 시험 제한 시간이 20분이 아니라 25분으로 잘못 인쇄 된 바<본보 6월17일자 A2면> 있다.
응시생들은 웹사이트(sat.collegeboard.org/scores)에서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재시험을 원하면 10월3일에 실시되는 시험에서 54달러50센트의 응시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치를 수 있다. 재시험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9월3일까지 칼리지보드사에 전화(866-756-7346)를 걸어 신청하면 된다.
한편 10월3일에 치러지는 SAT 시험 결과는 10월23일~28일에 통보된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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