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하탄 2학군. 퀸즈 24.25.26.30학군 등 많아
뉴욕시 2015학년도 ‘영재 프로그램(Gifted and Talented Program)’의 합격률이 6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교육청은 28일 “올해 3만6,451명이 입학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학생 7,242명이고 이 중 4,792명을 선발해 합격률이 66.2%로 전년 보다 5.9%포인트 더 상승했다”며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내달 11일까지 등록해야 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한인 밀집지역인 25, 26학군의 영재프로그램 선발인원은 올해 165명, 159명으로 전체 32개 학군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한편, 입학 자격을 획득한 어린이들의 가정 당 수입 등에 대한 통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맨하탄 2학군과 퀸즈 24, 25, 26, 30학군 등 대부분 중산층 거주지역 출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학 자격을 획득한 어린이들에 대한 정확한 인종별 통계도 발표되지 않았으나 관계자들에 따르면 총 합격자 가운데 아시안과 백인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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