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의 ‘국제가수’ 싸이의 또 다른 글로벌 히트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공개된 ‘행오버’ 뮤비는 20일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넘겼다.
이에 따라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23억뷰, ‘젠틀맨’으로 8억뷰 돌파에 이어 ‘행오버’까지 2억뷰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월드와이드 앨범으로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가 채 지나기 전 1,000만뷰를 돌파한 뒤 일주일 만에 6,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개 38일 만에 1억뷰를 돌파했고 공개 347일째인 이날 2억뷰를 돌파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편의점을 비롯해 목욕탕, 이발소, 포장마차, 놀이동산, 당구장 등 한국적인 정서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폭탄주, 술자리 합석, 노래방 블루스 등 한국의 음주문화를 코믹하게 해석했다. 미국의 힙합스타 스눕독을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과 ‘2NE1’ 씨엘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튜브가 뽑은 ‘2014년 가장 많이 본 K팝뮤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2년 ‘강남스타일’, 2013년 ‘젠틀맨’이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유튜브가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에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이 1위와 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YG는 이날 오후 싸이·YG 공식 SNS채널을 통해 ‘행오버’ 유튜브 조회수 2억뷰 돌파를 축하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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