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부상은 지나친 연습과 잘못된 자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골프를 즐기는 한인들이많다. ‘골프 치는데 무슨 부상위험이 있겠어?’ 싶지만, 의외로 골프장에서는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골프 부상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골프 부상은 대개 잘못된 골프기술, 또 너무 과도한 연습 때문에 생긴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처음 골프에 입문하기 시작한 경우나 또는 가끔 어쩌다 골프를 치는 경우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 골프 스윙은 올바르게
골프는 자세를 바로 하고 스윙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골프 스윙을 하면 허리와 목, 어깨 등에 무리가 간다. 먼저 전문가의 레슨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이미 오래 골프를 쳐왔다 해도 전문가의 레슨을 받으면 골프 부상위험을 줄이는데 도움된다.
또한 지나친 오버 스윙 역시 피해야 한다. 너무 빠르게 혹은 너무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오버 스윙을 하면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고 부상위험이 생긴다.
● 골프를 치기 전 준비운동을 한다
스윙 연습을 하거나 혹은 골프를 치기 전에는 빨리 걷기, 거수도약 운동(jumping jacks), 팔이나 다리, 어깨, 허리, 골반 등의 스트레칭을 한다. 골프 스윙을 가볍게 몇 번 해서 점차 움직임을 늘려나간다. 또 몸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골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근육을 강화한다
근육을 강화하면 클럽 스피드에도 도움된다. 또한 골프 부상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유연성을 기른다
스트레칭은 골프를 칠 때 관절이나 몸의 움직임을 개선시킨다. 또 스트레칭은 근육부상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 골프백·클럽 들어 올릴 때 주의한다
무거운 골프백을 들다보면 어깨나 허리부상위험에 노출된다. 다리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어깨나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골프백을 매거나 들어 올린다.
● 알맞는 골프화를 신는다
발에 잘 맞는 골프화를 신어야 무릎이나 관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물은 자주 마신다
골프를 치거나 연습할 때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은 자주 마시는 것이 탈수예방에 좋다.
● 다른 플레이어가 공을 칠 때 주의한다
골프를 칠 때 예기치 않게 공에 맞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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