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시장이 어바인을 교육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키자는 개발 목표를 공식화한 가운데 한국 정부투자 기관이 관계한 미국 진출 설명회가 오는 2월4일 6시 어바인에 있는 리얼 오피스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 첨단기술 생산기업들의 이번 미국 진출 설명회는 한국의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미국 진출을 꿈꾸는 한국의 신생 첨단사업체들이 참가해 첨단기술 신기술 제품들을 선보이며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최석호 어바인 시장은 “어바인시의 세금할인 등 기업지원 정책과 벤처 캐피털 리스트 등 첨단산업 관계자들과의 연대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리셉션 등을 통해 네트웍을 조직하는 등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10개 신생 첨단기술 회사들이 참가해 미디어 콘텐츠와 3D 이메징, 언어학습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 모빌기기 응용제품, 인터넷 경비 및 보완 엔진, 의학건강 관련 프로그램, 그래픽 음성인식, 클라우드 솔루션, 빅데이터, 주거 및 상가 원격조정 등과 관련된 분야의 최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첨단산업 관련분야 관계자들과 벤처기업과 투자기업 관계자들만을 위한 행사로 참석을 위해선 간단한 소개 등을 적어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amir@k5vp.com한편 최석호 시장은 어바인 내 첨단과학 산업단지 건립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의 첨단산업과 관련돼 신생회사들의 어바인 유치를 힘쓰고 있다.
최 시장은 북가주 실리콘 밸리와 같은 하이텍 단지를 어바인에 조성함으로써 OC는 물론 남가주 전체 경제부흥과 직업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