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IT미래 짊어진 젊은이들 SV에서 해외교육
▶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 통해 글로벌 감각 배양
한국의 IT산업의 미래를 짊어질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에 소속된 석ㆍ박사 과정의 젊은이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리더십 배우기에 한창이다.
본국의 미래창조부와 정보통신진흥원이 후원아래 펼쳐지는 ‘ITRC.
ICT 융합센터 기업가정신 해외교육’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북가주를 방문한 33명의 ITRC 소속 석ㆍ박사들이지난 5일 스탠포드대 E145 프로그램의 D스쿨 학생들과 네트워킹을 갖고글로벌 감각 배양에 나섰다.
이날 스탠포드대학 패컬티 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미트업(meetup) 행사에는 ITRC소속 학생들과 D스쿨 학생들 외에도 SV지역에서 활동하고있는 현지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 학생들에게 올바른 기업가 정신에 대한 자문과 함께 글로벌 감각에 대한 배양 및 학습의욕을고취시켜 줬다.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김동현 주무관은 이번 행사와 관련 "실리콘밸리에서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알려주기 위함"이라면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향후 SV혹은 한국 내에서 IT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이나 기업가로 성장할 때 큰 도움이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최 령 기반인력팀장은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해 한국에서 1000명 이상을 교육시킨 가운데 선발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라면서 스" 타트업을 알고 스타트업을느끼고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SV를 방문한 김성주 학생(경북대 컴퓨터비전석사과정)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자 모멘텀"이라면서 "창업에 대한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이번 기회를 통해 SV에 와서 스타트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기부여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 방문한 양혜연 학생(서강대전자공학과 석사과정)도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넓은 세상을 본 느낌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면서 "이런기회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것 같다. 앞으로도 정부에서 이 같은기회를 더욱 활성화해서 학생들의시각을 국제화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한 ITRC 소속 학생들은 오는 11일까지 성공한 벤처기업가들의 만남은물론 테슬라,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방문과 라스베가스에서펼쳐지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여한 후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광희 기자>
한국 TI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TIRC소속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글로벌 감각을 배양하기 위해 SV를 방문한 가운데 지난 5일 스탠포드대학 패컬티 클럽에서 스탠포드 D스쿨 학생들과 SV지역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미트업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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