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좋은 나라로 남미의 에콰도르가꼽혔다.
해외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미국 매체 인터내셔널 리빙은 최근호에서 ‘2015년 은퇴 후 살기좋은 국가’ 1위로 에콰도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는 기후가 따뜻하고 부동산 비용과 생활비용이 합리적이며 은퇴자 혜택이 다양해 은퇴 후 생활에 가장 적합하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에콰도르는 부동산, 은퇴자 혜택, 생활비용, 여가생활, 기후, 의료, 인프라, 외국인 조화도 등 8개 조사항목에서 평균 92.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파나마, 멕시코, 말레이시아, 코스타리카 등이 은퇴 후 살기좋은 곳으로 꼽히는 등 주로 중남미 국가들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 매체가 선정한 25개 국가가운데 아시아 국가로는 말레이시아가 4위로 가장 좋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태국(10위), 필리핀(23위), 베트남(25위) 등도 순위에 포함됐다.
아시아 주요 국가인 한국과 중국, 일본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유럽에서는 스페인(6위), 포르투갈(9위), 이탈리아(11위), 프랑스(17위)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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