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유명 로컬뉴스 진행자 고든 피터슨(73, 사진)이 WJLA(ABC) 방송국을 떠난다. 지난 10년간 ABC 지역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한 고든 피터슨은 31일 방송된 마지막 뉴스진행 자리에서 “방송 은퇴는 아니지만 새로운 모험을 펼치고 싶다”며 퇴사의 이유를 밝혔다. 고든 피터슨은 지난 1969년 WTOP라디오에 입사해 1971년 CBS로컬 뉴스로 자리를 옮겨 33년간 메인앵커로 활약했다. 그는 흑인 여성앵커 머린 버년과 함께 수많은 워싱턴 지역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뉴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2004년 CBS를 떠나 경쟁방송국인 채널7(WJLA)로 이적해 채널7을 로컬 뉴스부문에서 독보적이던 채널4(NBC)와 비등한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든 피터슨의 향후 행보는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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