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드 CA 등 서비스 확대
▶ 의료기관 이용 불편 줄어
샌디에고 중앙병원(원장 에드워드 안)이 지역 한인들을 위한 메디칼과 커버드 캘리포니아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앙병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역 내에 한인이 운영하는 개인 병원 중 메디칼 보험환자를 취급하는 곳이 없어 이를 소지하고 있는 분들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제는 한인들이 모국어로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승인 절차를 끝마쳤다.
안 원장은 “메디칼 보험은 65세 또는 이상되는 분들과 65세 이하지만 장애자로 구분된 환자, 그리고 신장병 말기 환자로 영구적으로 신장기능을 상실한 분들과 저소득층과 그 자녀들이 정부 지원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라며 “저희 병원에서는 지난 9월부터 메디칼 환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한인들이 이 병원에 메디칼 접수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총 5개 보험회사 중 커뮤니티 헬스 룹을 선택하면서 주치의를 에드워드 안으로 지정하면 된다.
또한 이 병원에서는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있는 HMO, EPO, PPO와 함께 기독 의료상조회에 가입되어 있는 환자들에게도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앙병원에서는 커버드 캘리포니아에서 지정한 병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아 보험 에이전트에게 상의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고 조언했다.
영주권 신체검사와 학교 입학(프리 스쿨, 초·중학교, 대학)과 검진을 위한 신체검사도 실시하고 있는 이 병원은 유학생 및 여행자 보험환자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한인회관 건물 1층에 있는 이 병원은 지난 12일 한인 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한 선한 이웃으로 한미노인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병원 진료시간은 월~금(오전 9~오후 6시), 토요일(오전 9시~정오)까지다.
문의 (858)57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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