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 날씨에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을 쏠쏠한 ‘닭도리탕’.
■ 업소 탐방 - 뚜리바 분식
올 여름 단돈 5달러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으로 한인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한 뚜리바 분식(대표 박현수)이 겨울철 특별메뉴로 닭도리탕과 닭칼국수, 닭육개장 음식을 새 메뉴로 내놓았다.
닭고기를 조각내고 양념해 감자와 파, 마늘 등 각종 양념을 넣고 만든 닭도리탕은 겨울철 음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업소 박 사장은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가 삼계탕이라고 한다면 겨울철에는 얼큰한 국물과 살찔 염려가 없는 닭고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닭도리탕이 바로 보양식”이라고 설명했다.
어디 그 뿐인가? 담백한 국물 맛을 내는 닭칼국수와 쫄깃한 육질을 입 안에서 느낄 수 있는 닭육개장도 이 업소가 겨울철 대표음식으로 자신하고 있는 메뉴다.
진하고 구수한 닭육수로 만든 닭칼국수에 잘 익은 김치나 겉절이를 함께 곁들여 먹다보면 어느 새 바닥이 보일 정도로 그 맛에 흠뻑 빠진다.
이 업소 한 종업원은 “입맛이 까다로운 한인들이 전체 고객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이 식당은 한 번 찾아온 고객이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업소”라고 귀띔해 주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7일 영업한다.
주소 4425 Convoy St. SD
전화 (858)560-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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