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7일 실시되는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서 루 코레아가 현재 선거자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루 코레아 후보가 최근 OC 선거관리국에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 주 상원의원 선거 당시 모금한 19만2,000달러를 이번 수퍼바이저 위원회 선거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난 18일까지 2주 동안 그는 최소한 1만3,300달러의 기금을 모았다.
이번에 재정보고를 한 또 다른 후보인 크리스 팬 후보는 지난 7월1일 이후 1만7,333달러를 모금했으며, 그 자신이 3만달러를 융자했다. 이외에 자넷 누엔 가주 상원의원의 전 수석 보좌관이었던 앤드류 도, 추엔 밴 누엔 뉴스 앵커, 반 이민운동가 루프 모핀 모레노 등의 후보들은 아직까지 선거기금을 보고하지 않았다.
루 코레아 후보는 지난 2004년 수퍼바이저로 선출된 후 2006년에 주 상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수퍼바이저직을 떠났다. 그는 올해 주 상원의원 임기가 끝나면서 이번에 다시 수퍼바이저직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닐 켈리 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최다 득표 2명이 당선된다. 수퍼바이저는 연봉이 14만5,000달러이며, 자동차와 건강, 은퇴 베니핏으로 9,180달러의 수당이 제공되고 1명의 풀타임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법은 수퍼바이저가 공석일 경우에는 56~70일 이내에 선거를 실시해 새 수퍼바이저를 선출해야 한다. 자넷 누엔 주 상원의원은 지난 12월1일 주 상원의원 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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