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살의 영국 남자가 할리우드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33)처럼 보이고 싶어서 성형수술에 무려 15만달러(약 1억6,000만원)를 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요르단 출신의 제임스 파커는 자신의 우상 킴 카다시안과 닮고 싶어서 50번 이상의 성형수술을 했다.
제임스 파커가 받은 성형수술과 시술은 입술 필러, 뺨 필러, 보톡스, 레이저 제모, 눈썹 문신, 치아용 베니어 시술.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제임스 파크가 성형을 하게 된 계기는 킴 카다시안 가족이 등장하는 리얼리티쇼를 보고 나서였다.
제임스 파크는 “난 킴에 대한 모든 것을 사랑한다”라며 “그녀는 이제까지 내가 본 여자 중에서 가장 화려한 여자이다. 피부, 머리카락 등 모든 것이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제 외모가 완전 가짜같다고 모욕하면 전 그냥 웃는다”라며 “자연스러운 외모를 갖고 싶어서 성형을 한 것은 아니다. 만약 자연스러운 외모가 됐다면 의사에게 돈을 되돌려달라고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곧 코와 엉덩이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혀 킴 카다시안으로 변환하는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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