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모임 시즌이 무르익으면서 술잔이나 음료수 잔을 들고 건배를 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상당수 모임이나 회식 자리에서 참석자들의 단합을 위해 건배사나 건배 구호를 외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톡톡 튀는 건배사가 많이 등장해 술자리나 모임의 분위기를 돋우기도 한다.
주류회사인 하이트 진로가 최근 사내 직원 3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추천받은 송년모임 건배사 탑10은 다음과 같다. 새해의 희망을 담은 건배사부터 ‘미생에서, 완생으로’라는 인기 드라마를 소재로 만든 건배사까지 재치가 돋보인다.
▲통통통: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새양말: 새해가 밝아, 양이 오고(2015년 청양), 말이 갑니다(2014년 청마)
▲오바마: 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길
▲오바마2: 오빠가, 바래다줄게, 마셔~
▲소화재: 소통하고, 화합하고, 재미있게 마시자
▲진달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해
▲주전자: 주저하지 말고, 전화하세요, 자주 봅시다
▲미생에서, 완생으로
▲술잔은 비우고, 사랑은 채우고
▲오늘은~ 이 잔이 마를 때까지, 내일은~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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