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들의 연말 송년모임이 이번 주 피크를 이루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식품상협회는 오늘(16일) 오후 6시 부에나팍 할러데이인 호텔에서 연말 송년모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한미식품상협회는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최근에 창립된 북부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늘 오후 6시 라하브라에 있는 북부 한인회 사무실(1201 S. Beach Blvd. #20)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글로리아 김씨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인 전문인들의 모임인 OC 믹서는 오늘 조선옥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글사랑 모임은 17(수)일 오후 6시 인천원 식당에서 송년회를 갖는다.

OC 라이온스 클럽은 17일 오후 6시30분 라팔마에 있는 로마 리스토란테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송년모임을 가진다.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18(목)일 오후 6시 올해 마지막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한마음 봉사회는 18일 오후 1시 별대표 식당에서 송년회를 겸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6명이 1인당 500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다.

OC 한인회는 18일 오후 6시 웨스트오렌지 칼리지에서 송년모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 오전 11시 한미노인회는 이사회 겸 송년회를 갖는다. 또 OC 호남향우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동보성 식당에서 송년행사를 갖는다.

한편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사이프레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또 살롬합창단은 20일 오전 11시30분 고구려 식당에서 송년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