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이자 작가인 록산 이기태(사진)씨가 세 번째 산문집 ‘별을 향해 나는 반딧불처럼’(Fly High, Rising Star / 베스텐북스)을 출간했다.
제 1세대 해외 주재원 리포트를 담은 책 ‘바다, 그 끝없는 유혹’(Ceaseless Lure of the Sea, 2012)’와 ‘77일간의 황홀한 세계여행’ (77 Days of Splendid World Tour) 이후 세번째 출간한 이 책은 제 1부 미국 배경의 글, 2부 기타 국가 배경의 글, 3부 한국 배경의 글 등 3부로 나누어 정리했다.
단 1달러짜리가 가져다 준 1만달러짜리 행복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저자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경험한 것들을 때로는 리포트 형식으로, 때로는 여행기 형식으로 써 오다가 이번에 산문집으로 묶어 발간됐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책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한국어로 되었을지라도 달라고 하는 이들이 있어 제목이라도 영문을 넣어둔다”며 “아직은 꿈이지만 앞으로 좋은 책들을 써서 외국어로 번역해 출판을 하거나 직접 외국어로 글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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