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동달모 마라톤 클럽 남상국 회장
어바인 동달모(동네 달리기 모임) 남상국(에이스 세라믹 스튜디오 대표) 회장은 마라톤을 시작한지 2년밖에 되지 않지만 그동안 풀(12)ㆍ하프 마라톤(8)을 합쳐서 20번을 뛰었다.
매주 일요일 오전 6시30분 어바인 힉스캐년 커뮤니티팍(3817 View Park)에 모여서 연습하고 있는 동달모를 이끌고 있는 남 회장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즐거움을 느끼면서 마라톤 연습에 참가하고 있다.
남상국 회장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일요일 새벽 6시에는 일어나서 마라톤에 참가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타주 마라톤에 많이 참가하고 있고 내년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7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동달모 마라톤 클럽은 코치가 3명으로 일요일 이외에 화ㆍ수ㆍ토요일에도 모여서 운동을 하고 있다.
한편 ‘동달모’ 마라톤 클럽은 지난 2006년 창설되어 꾸준하게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오고 있다.
남상국 회장 (949)375-7797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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