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교정위원회 발표
▶ 범죄율 19%가량 하락
오렌지카운티 범죄율이 하락하고 죄수들의 수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교정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감옥 재편성 작업 이후 죄수들의 수가 줄고 지역의 범죄율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자들은 예상한 기간보다 더 빨리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연방기구의 지원으로 가주 교도소의 수감상황을 연구하는 범죄학자 제임스 어스틴은 “교정시설의 재편성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하고 “하지만 범죄 특성상 연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교정 관계기관에서 단행한 재편성 작업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연방 교정시설에 수용된 인원들을 카운티가 운영하는 교정시설로 이감시켜 교정교육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카운티 교정시설에 수용된 인원을 넘겨받았으며 나중에는 주 시설로 갈 예정인 범죄자들을 카운티 시설에서 바로 넘겨받는 식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이 실시된 후 지난 2012년에는 교정시설의 수용인원 정원보다 그 수가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난 2013년에는 OC 교정시설에 있는 수용인원이 7,100여명으로 나타나 수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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