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급유·정찰 포함
▶ 1,700개 폭탄 투하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슬람 수니파반군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공습을 시작한 이후 약 6,600회의 출격을 통해 1,700여개의 폭탄을 투하했다고 미군이 23일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시리아로의 IS공습 확대 한 달째를 맞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8월8일 이라크 내 IS에 대한 공습작전을 개시한 후 이뤄진 이 같은 출격 횟수 중 632차례는 공습을 위한 것이었고 나머지는 공중 급유와 정찰 등의 임무를 위한 출격이었다고 말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 목표물들에 1,700개 이상의 폭탄과 미사일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632회의 공습 가운데 절반을 약간 넘는 346회는 이라크에서 이뤄졌으며 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286차례가 단행됐다.
중부사령부는 632회의 공습 중 아랍 4개국을 포함해 동맹국들이 단행한 공습은 79회였다고 말했다.
이라크 내 IS에 대한 공습에는 호주와 벨기에, 영국, 네덜란드가 참여했으며 시리아 내 IS 공습에는 바레인과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의 전투기가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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