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바린다 시의회가 리치필드 로드와 요바린다 블러버드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추진되는 콘도단지 개발을 승인했다. 요바린다 시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블랜드와인 주택 건축사를 시공사로 한 28채의 콘도단지 개발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지난 1월부터 블랜드와인 주택 건축사의 제안으로 추진돼 온 개발계획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3채의 주택을 허물고 인근 대지를 포함해 3.2에이커에 추진될 예정이다.
블랜드와인 주택 건축사의 브레트 화이트헤드 대표는 “3채의 주택에 대해서는 지금 에스크로가 진행 중에 있다”며 “착공이 시작되면 지하 배수로 작업부터 시작돼 1년여 정도 기초공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계획은 30채의 콘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주차공간과 주택단지의 녹지 등을 감안해 28채의 콘도를 건립하는 것으로 축소됐다. 각 콘도는 3~4개의 침실을 갖춘 규모로 60만달러대에 판매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의회는 변경된 계획안을 수용하고 상업지구를 주택지구로 변경하는 조닝변경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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