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피어슨 등 유명학자 편찬… 김만태 박사도 참여
선교학 사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기독교 문서선교회(CLC)가 펴낸 이 사전의 번역작업에는 주요 신학대 선교학 교수 9명이 참여했으며 남가주에 거주하는 김만태 박사가 대표 역자 및 책임 감수를 맡았다. 김 박사는 베데스다 대학 교무처장을 지내고 SAS 대표로 현재 아시아권 선교사 훈련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학 사전 편찬에는 폴 피어슨, 폴 히버트, 랄프 윈터, 찰스 벤엥겐 등 널리 알려진 선교학자들이 동참했다. 사전에는 선교에 관한 주제어가 1,400개 이상 담겨 있으며 2,0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편집돼 있다. 또 선교 소논문도 700개가 실려 선교 전문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 박사는 “성경적 관점, 대륙과 지역에서의 선교 실례, 역사적 문화적 이슈, 전략과 방법,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 선교단체와 선교운동 등 선교에 대한 주제들을 선교학 사전이 총망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선교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견고케 해 줌으로써 세계 속에서 봉사하는 크리스천의 본분을 깊이 이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고 말했다.
문의 (714)331-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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