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의 체포과정 중 흑인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DC 경찰국이 오는 10월1일부터 단속 경찰 160명의 몸에 감시카메라를 부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 따르면 일명 ‘바디캠’(사진)으로 불리는 감시카메라를 일선 단속 경찰관 160여명에게 부착해 그들의 단속 상황을 기록하게 되며 성공적으로 평가될 경우 앞으로 2~3년내에 카메라 장착이 전체 순찰 경찰로 확대된다. 캐시 래니어 경찰국장은 “이번 조치는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으로 6개월간 실시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단속 경찰관과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내사 시간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니어 경찰국장은 “미 전국에서는 아직 경찰의 바디캠 사용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서 “하지만 직접 사용해본 타지역 경찰국장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시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광덕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