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한국일보배 전미주 한인테니스대회
▶ 27·28일 위티어내로우 센터
미주 한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취지로 한인사회 최대의 테니스 제전을 개최합니다.
본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미주테니스연합회(회장 김인곤)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일보배 전미주 한인테니스대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위티어내로우 테니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한국일보배 테니스대회는 클럽 단체전을 비롯해 혼합부, 청년부, 장년부, 베테런부, 여자부, 이순부, 지도자부, 어르신부 등 10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집니다. 특히, 미주 지역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16개 테니스 클럽들이 참가해 겨루게 될 단체 대항전은 클럽의 명예와 자존심을 겨루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대회 첫 날인 27일 오전 8시 여자부와 클럽 단체전 경기를 필두로 정오에는 개막식 및 환영행사가 열리며 둘째 날인 28일 오전 8시부터 각 부문별 복식경기가 진행됩니다. 한인사회 테니스 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51인치 LED TV(3명), 윌슨 프로스타프 라켓(3명), 헤드 라켓(5명), 헤드 테니스백(5명)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대회가 끝나는 28일 시상식 직후 경품추첨이 진행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야외 피크닉을 하며 테니스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자생한방병원과 국민생활체육회가 특별 후원합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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