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10대 청소년이 오션시티에서 수영을 하다가 격렬한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다. 사망자는 18세로 매나사스에 거주하는 호세 마우디엘 허난데스.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6시가 조금 지나서 발생했다. 당시 라이프 가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프 가드는 오후 5시30분 퇴근하면서 사람들에게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첫 구조 요청이 있은 후 허난데스는 13분 안에 발견됐다. 그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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