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와 신앙을 나누는 조찬모임이 마련된다. 이번 모임은 ‘실패할 때 성공이 보인다’는 주제로 주류 IT 업계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 꼽히는 김진수 장로(사진)가 강사를 맡아 오는 30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린다.

김진수 장로는 미 동부 지역에서 IT 기업을 창업해 온갖 굴곡을 이겨내고 사업을 성공한 뒤 모든 지분을 4,000만달러에 매각하고 봉사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맨 조찬모임에서 김 장로는 기업을 경영하며 겪은 경험을 나누면서 이민 기업가들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김 장로와 질문과 답변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이슈를 논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찬은 오전 6시30분부터 7시15분까지 진행되며 강의는 7시30분부터 시작된다. 빅미션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조찬모임의 참가비는 20달러이다. 주소는 681 S. Western Ave. LA,문의 (909)354-9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