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고교 평가순위에서 남가주 지역 8개 학교가 상위 100개교에 포함됐다.
온라인 매체 ‘데일리 비스트’(The Daily Beast)가 졸업률이 85% 이상인 전국 1,200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2014년 전국 최우수 고교 순위 자료에서 전국 최우수 고교에 켄터키주의 개튼 수학ㆍ과학 아카데미가 선정된 가운데 남가주 고교들 가운데는 세리토스의 위트니 고교가 13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우수 고교 랭킹 조사를 펼쳤던 데일리 비스트는 이번 조사에서 졸업률(30%), 대학 진학률(30%), AP와 IB 등 과목개설 및 학생당 시험 응시수(30%), SAT/ACT 점수(10%) 등을 바탕으로 랭킹을 매겼다.
위트니 고교는 졸업률과 대학 진학률이 모두 100%에 SAT 평균이 1,967점을 기록했고, AP 과목 등록 비율과 시험 통과율이 각각 63.3%와 94.8%로 전국 13위에 랭크됐다.
또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명문 고교들인 옥스포드 아카데미가 19위, 트로이 고교가 33위에 올랐다.
이어 팔로스버디스 고교가 44위, 오렌지카운티 스쿨 오브 아츠가 48위를 기록했고, 다이아몬드바 고교는 54위에 올랐다.
또 벤추라카운티 소재 웨스트레익 고교가 72위, 월넛 고교가 97위로 상위 100위권에 든 남가주 고교는 모두 8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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