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지사 선거전에 조 바이든 부통령도 가세했다.
바이든 부통령(사진)은 26일 조지타운에서 열린 현 메릴랜드 부지사인 앤소니 주지사 후보를 위한 런천 행사에 참석했다.
앤소니 브라운 측은 이 행사를 통해 최소 30만달러가 모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앤소니 후보를 위해 기금모금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브라운 후보는 바이든 부통령과 서민층과 중산층을 위해 싸우는 점에 있어 이해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 후보는 11월 4일 선거에서 공화당의 래리 호건 후보와 맞붙게 된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브라운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호건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라무센 리포트 여론조사에서 브라운 후보가 48%의 지지율로 35%의 지지에 그친 호건 후보를 13%차로 따돌렸다.
7월 5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CBS 뉴스에서는 52%의 지지율로 39%에 그친 호건 후보를 13%로 눌렀다.
최근 공화당 자체의 여론조사에는 호건 후보가 42%의 지지를 얻어 45%를 얻은 브라운 후보를 바짝 추격하는 상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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