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모델 박지혜(사진)씨가 세계적인 브랜드 ‘알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2014 가을 캠페인 프리뷰 광고에 오띨리아 시몬, 라파엘 발저, 시몬 네스맨과 함께 등장한 그녀는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가진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올해 최고의 아시안 모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179cm의 큰 키에 32-24-34의 가녀린 몸매, 그리고 매력적인 눈매가 인상적인 그녀는 지난 2012년 데뷔와 동시에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등 세계 4대 패션위크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2013년 봄여름 시즌이 첫 국제무대 진출임에도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며 캐스팅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엠포리오 알마니, 알렉산더 왕,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돌체 앤 가바나, 셀린, 에르메스, 루이비통, 클로이, 알렉산더 매퀸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총 30여개의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패션위크에 이어 매거진과 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왔으며 ‘알마니 익스체인지’의 2014년 가을 캠페인 모델로 등장해 모델 랭킹사이트 ‘모델스닷컴’(models.com)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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