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한인 안식일교회 부설 가든문화교육센터(11711 Trask Ave.)에서 운영하는 암예방 요리교실은 오는 26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5회 걸쳐 개최되는 암예방 요리교실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암예방 요리교실은 천연 항암물질이 포함돼 있는 식재료들이 어떤 것인지 영양소 파괴를 극소화 시키는 요리법이 어떤 것인지를 교육하며 김치 담그기, 콩과 견과류를 이용한 맛내기 등이 설명하게 된다.

이수미 강사는 “요리강의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 실습과 웃음치료, 건강강의 및 건강식사 체험 등이 포함돼 프로그램 참여만 가지고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요일 등은 오전ㆍ오후로 나눠 신청자들이 편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암예방 요리교실은 각 끼 식사비용으로 5달러를 내고 참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든문화교육센터는 현대인들의 생활병 예방을 위한 치유 밥상을 하루 3끼 제공하며 건강 프로그램 참가와 건강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환자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환자 힐링 프로그램’ 오전 7시30분 건강식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공원 산책 중 스트레칭과 웃음치료 등을 받게 된다. 정오부터는 건강식 점심을 함께 먹고 오후 1시30분에 일과를 마치도록 짜여 있다. 저녁식사로 건강식 도시락이 제공된다.

(714)403-6273, (714)403-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