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차 세계한인변호사회 총회 및 학술대회
오는 10월 제22차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갖는 세계한인변호사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세계한인변호사회(IALK·회장 피터 강·유영일)는 오는 10월2~5일 뉴욕 포담대학 로스쿨에서 제22차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성장하는 글로벌 시대 국제 법률망 구축’(A Growing Global Tapestry-Weaving an International Legal Network)을 주제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 변호사들이 모여 법조계 신 동향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법률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세계한인변호사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는 지난 1988년 창설된 이후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판사, 검사, 법학교수 등 한인 법률가들이 ‘한국’이라는 정체성과 자부심을 기초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 결성된 단체이다.
세계한인변호사회는 매년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개최되는 연차 총회를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한인 법률가들의 역량을 집결하여 상생하고 발전하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주력해왔으며 특히 올해 행사지인 뉴욕은 지난 1988년도 첫 IAKL 총회를 개최한 뜻 깊은 도시라고 전했다.
대회 일정은 오는 10월2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3일 강경화 유엔 인도지원조정실 사무차장보를 기조연설자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4일까지 지적재산권, 재정, 국제세법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가 진행되며 예년에 열렸던 멘토링 프로그램과 더불어 로스쿨 학생 및 초년 변호사들을 위한 별도의 세미나가 마련된다.
제22차 세계한인변호사회 총회 및 학술대회 신청마감은 오는 9월12일까지로 문의는 이메일(iakl@iakl.net)로 하면 된다. 세계한인변호사회는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인의 혈통을 갖고 있는 변호사들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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