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음식업연합회(KAFRA·회장 왕덕정)가 주최하는 ‘노동법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2~5시 LA 한국교육원 대강당(680 Wilshire Pl. #200)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주노동청 합동수사국 르네 바치니 국장이 특별 초청돼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왕덕정 회장은 “가주노동청(DLSE), 가주안전보건국(CALOSHA), 가주고용개발국(EDD)에서는 더욱 강화된 노동청 단속반을 구성해 노동법 법규 준수여부 관련 집중단속을 실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남가주 한인음식업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과 회원 업소의 안정을 위해 신규 법규 관련정보 및 이슈를 보다 광범위하게 교육 받고자 노동법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4년 7월부터 가주 최저임금이 시간당 9달러로 인상된 것, 정확한 식사시간 규정 및 휴식시간 규정, 고정급 종업원 임금계산 및 팁 등에 대해 알아본다.
참가비는 없으며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2014년 EDD 포스터를 무료 배부하고 업소 비치용 노동법 및 기타 신규 양식을 배부한다.
문의 (213)255-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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