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슈나이더 국제 어린이재단(HSICF·대표 아더 한)이 선적한 27만2,000끼의 식량분이 지난달 12일 북한에 도착했다.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식량을’(Feed My Starving Children)을 파트너로 북한에 식량을 보내온 한 슈나이더 국제 어린이재단은 이번 선적분이 평성, 황주, 온천의 고아원 3곳으로 배송되어 2,100명의 고아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슈나이더 재단은 오는 9월 중순 북한으로 보낼 40톤 컨테이너가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슈나이더 재단은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몬테벨로에 위치한 슈어 하이스쿨 바이어 체육관(820 N. Wilcox Ave.)에서 자선 농구대회 ‘훕스 포 호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농구팬들은 물론이고 한 슈나이더 재단 후원자들,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경우 참가비 학생 60달러, 일반 75달러. 당일 신청 때 학생 75달러, 일반 90달러. 웹사이트 www.han-schneider.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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