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합창음악계의 대부 윤학원 교수가 이끄는 ‘윤학원 코랄’이 LA 연주회를 갖습니다.

LAKMA 체임버 콰이어(음악감독 윤임상)의 초청으로 남가주를 방문하는 ‘극동방송 윤학원 코랄은 오는 22일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한국의 얼’ 음악회에서 합동연주를 선사하게 됩니다.

윤석원 코랄은 2004년 윤석원 교수가 중앙대를 명예은퇴하면서 창단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초청연주와 순회연주를 가졌고 10여장에 이르는 음반을 제작했습니다. 이들을 초청해 함께 연주하는 LAKMA(Los Angeles Korean-American Musicians’ Association)는 2012년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과 후원자들이 만든 음악단체로 음악을 통해 나눔과 후원이 필요한 기관을 돕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번 음악회는 윤학원 코랄과 LAKMA 연주자들을 포함 총 110명이 함께 노래하는 대규모의 다민족 월드 합창음악회로 사물놀이, 브라스 앙상블, 대금이 어우러지는 ‘아리랑 판타지’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공연명: 광복절 기념 ‘한국의 얼’ 음악회
▲일 시: 2014년 8월22일(금) 오후 6시
▲장 소: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111 S. Grand Ave. LA)
▲주 최: LAKMA 체임버 콰이어
▲문 의: (213)880-2688, www.theLAKM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