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재미대한 LA체육회장배 미주족구대회
재미대한 LA체육회가 16일 족구대회를 앞두고 곽상균 사무처장(왼쪽)과 신동화 회장이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주 한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리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재미대한 LA체육회(회장 신동화)가 주최하고 LA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재미대한 LA체육회장배 미주족구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재키 테이텀 하버드 레크리에이션 센터 테니스 코트’(1535 W. 62nd St. LA)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밝고 건강한 LA, 족구로 하나 되는 캘리포니아’를 기원하며 실시되는 것으로 클래식 부문, 챌린지 부문, 신입 및 시니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4인 1조가 한 팀에 되어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참가비는 1팀 당 65달러, 2개 팀 이상 동시 등록 때에는 1팀 당 50달러로 할인된다.
신동화 회장은 “그동안 LA 체육회가 꾸준히 여러 종목에 있어 미주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대회에 참가해 왔는데 이번 대회를 주최함으로써 보다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11점 3세트의 조별 리그전과 15점 3세트 본선 토너먼트로 각각 운영되며 참가팀 수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회 하루 전인 15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이번 대회의 우승자 3팀은 오는 30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전 미주 족구대회에 LA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문의 (213)505-2574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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